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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괜사', '내 생애 봄날·아이언맨' 둘 다 제쳤다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09-11 06:52 송고

종영을 앞둔 '괜찮아 사랑이야'가 새 드라마들을 제쳤다.

1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5회는 11.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회 방송분 9.4%에 비해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첫 방송된 MBC '내 생애 봄날' 1회는 8.1%였으며 KBS2 '아이언맨' 1회는 6.6%였다. MBC와 KBS2 새 드라마의 경쟁에서는 '내 생애 봄날'이 '아이언맨'을 앞섰다. 하지만 종영까지 1회를 앞둔 '괜찮아 사랑이야'가 새로 시작한 두 드라마들을 제치고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정신분열증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재열(조인성 분)과 그런 그를 믿어주는 지해수(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11일 종영한다.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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