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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 김희애, 여자연기자상…“유아인과 연기 행복했다”

(서울=뉴스1) 온라인팀 기자 | 2014-09-05 09:51 송고
배우 김희애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에 참석해 '밀회'로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한 뒤 유아인과 함께 연기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있다. © News1
배우 김희애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에 참석해 '밀회'로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한 뒤 유아인과 함께 연기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있다. © News1

배우 김희애가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밀회'로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김희애는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밀회'로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김희애는 "좋은 드라마가 많은데 '밀회'를 선택해 준 심사위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안판석 감독님, 정성주 선생님. 계속 함께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희애는 함께 연기한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파트너 유아인을 언급하며 "최고의 연기 보여준 후배 유아인, 함께 연기할 때 정말 신나고 행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희애는 끝으로 "전국의 시청자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도 사랑해 준 여러분들께 감사하단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드라마를 통한 세계 각국의 문화교류와 한류의 활성화, 건강한 국민 문화 축제의 조성 등을 목표로 지난 2006년 시작한 대표적인 드라마 부문 국제상으로 매년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김희애 여자연기자상 수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울드라마어워즈 김희애, 축하드려요", "서울드라마어워즈 김희애, 밀회 정말 재미있게 봤지", "서울드라마어워즈 김희애, 유아인이랑 케미 대박이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suyoung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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