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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코라오홀딩스 회장, 자사주 10만주 추가 매수

(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 2014-09-04 14:35 송고 | 2014-09-04 15:13 최종수정
오세영 코라오홀딩스 회장© News1 

코라오홀딩스(회장 오세영)는 오세영 회장이 장내 10만주를 추가매수하고 주식배당 등을 통해 총 129만8114주(지분 0.21%)를 추가 보유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오 회장은 지난 2일 매수가 1만5718원에 6만6353주, 지난 3일 매수가 1만5850원에 2만주, 이날 매수가 1만5908원에 1만3647주 등 총 10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매수규모만 약 15억7700만원에 달한다. 나머지 119만8114주는 지난 3월 주식배당을 통해 오 회장이 취득했다.

코라오홀딩스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상황에 변화가 없는 가운데 최근 주가 하락폭이 과도하다고 판단해서 회사가 자사주를 매입하는데 이어 오 회장도 지분율을 늘린 것"이라며 "주가방어에 대한 회사의 확실한 의지 표명 및 최근 주가 하락이 회사의 성장성과 무관하다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현재 코라오홀딩스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라오스 내 기존 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신규사업인 CKD 차량 및 미얀마 신차 판매 역시 점차 안정세를찾으며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고 하반기를 기점으로 CKD라인업 강화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코라오홀딩스는 2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13.25% 오른 1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rje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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