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석전대제가 열린 3일 오전 전북 전주시 교동 향교에서 헌관들이 제를 올리기 위해 명륜당을 지나 대성당에 들어서고 있다.2014.9.3/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
추기석전대제가 열린 3일 오전 전북 전주시 교동 향교에서 헌관들이 제를 올리기 위해 명륜당을 지나 대성당에 들어서고 있다.2014.9.3/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
추기석전대제가 열린 3일 오전 전북 전주시 교동 향교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등 헌관들이 제를 올리기 위해 명륜당을 나서고 있다.2014.9.3/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
추기석전대제가 열린 3일 오전 전북 전주시 교동 전주향교에서 헌관들이 제를 올리기 위해 명륜당 앞에 모여 있다.2014.9.3/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
추기석전대제가 열린 3일 오전 전북 전주시 교동 향교 명륜당 앞에서 유생들이 제를 올리기전 의복을 점검하고 있다.2014.9.3/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
전통시대 국가가 주관하는 오례(五禮) 중의 하나였던 추계 석전대제가 3일 전주향교에서 봉행됐다.
매년 봄(음력2월)과 가을(음력8월) 상정일(上丁日)을 택해 열리는 석전대제는 공자와 유교 4성, 공자의 제자와 여러 성현들에게 제례를 올리는 의식이다.
지역 유림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주향교 석전대제에는 김승수 전주시장이 초헌관으로,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이 아헌관으로, 황병근 유도회전라북도본부 회장이 종헌관으로 각각 참여했다.
전주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총 51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대성전 중앙에 공자와 4성, 그 좌우로 공자의 제자들인 10철과 중국 송나라의 6현을 배향했으며 동무와 서무에 중국 7현과 우리나라의 18현이 배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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