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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 사건, 글램 다른 멤버들은 무슨 죄? '피해 우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기자 | 2014-09-03 00:41 송고

이병헌 협박 사건에 글램이 연관돼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2일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걸그룹 멤버가 글램 소속으로 알려지면서 글램 다른 멤버들의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병헌은 지난달 28일 술자리에서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20대 여성 두 명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 해당 여성 중 한 명은 걸그룹 글램의 멤버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멤버는 지인의 소개로 모델로 활동하는 친구와 함께 이병헌을 만났다.

배우 이병헌의 협박 사건으로 인해 다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 News1스포츠 DB
배우 이병헌의 협박 사건으로 인해 다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 News1스포츠 DB

4인조 걸그룹 글램의 멤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피의자인 당사자 외 다른 멤버들의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다. 같은 팀 멤버가 좋지 않은 일에 연루되면서 다른 멤버들 역시 고통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병헌 측은 이번 협박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한 경찰 조사 결과 별다른 특별한 자료는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며 "대중이 유명한 연예인의 평소 모습을 궁금해한다는 점을 악용하려 한 악질적인 범죄라고 생각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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