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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튼 누드 사진 유출 '할리우드 발칵'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인턴기자 | 2014-09-03 00:44 송고

제니퍼 로렌스 누드 사진이 유출되면서 할리우드가 발칵 뒤집혔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 연예매체들은 2일(현지시간)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케이트 업튼의 누드 사진 유출에 대해 FBI와 애플 측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BI는 개인용 컴퓨터 해킹에 따른 사생활 사진 불법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사 중이며 애플사 또한 아이클라우드 계정 해킹에 대해 조사에 돌입했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최근 누드 사진이 유출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 © News1 DB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최근 누드 사진이 유출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 © News1 DB

유출된 사진들의 출처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미국과 영국 언론들은 할리우드 스타 등 유명인사 100명 이상의 사진이 애플이 운영하는 자료 저장 서비스 '아이클라우드(iCloud)'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제니퍼 로렌스와 케이트 업튼의 변호인은 이번 누드 사진 해킹 유출 건에 대해 "유포자와 게시자에게는 강력한 법적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제니퍼 로렌스 누드 사진 유출됐다니 정말 심란하겠다", "제니퍼 로렌스 누드 사진 왜 찍었을까",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이랑 친한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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