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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폭행 혐의로 경찰 출두 '피의자 조사 길어질 듯'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기자 | 2014-09-03 00:36 송고

김현중이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다.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김현중은 지난 2일 오후 9시께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두했다.

김현중의 여자친구 A씨는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폭행 치사 혐의로 고소했다.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지난 2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 News1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지난 2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 News1

A씨는 소장을 통해 김현중으로부터 지난 5월 폭행을 당해 얼굴과 가슴, 팔, 둔부 등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으며 지난 7월에는 우측 갈비뼈가 골절돼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현중은 사건이 알려진 후 12일 만에 경찰 조사에 응했다. 앞서 김현중 측이 상습 폭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만큼 양측의 의견이 맞설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피의자 조사 역시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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