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다.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김현중은 지난 2일 오후 9시께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두했다.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지난 2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 News1 |
A씨는 소장을 통해 김현중으로부터 지난 5월 폭행을 당해 얼굴과 가슴, 팔, 둔부 등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으며 지난 7월에는 우측 갈비뼈가 골절돼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현중은 사건이 알려진 후 12일 만에 경찰 조사에 응했다. 앞서 김현중 측이 상습 폭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만큼 양측의 의견이 맞설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피의자 조사 역시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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