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믹스 앤 매치 양현석 "탈락자, YG서 데뷔 어려울 것 같다"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인턴기자 | 2014-09-02 21:53 송고

믹스 앤 매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탈락자들의 행보에 대해 언급했다.

양현석은 2일 오후 3시30분 서울 여의도 콘랜드호텔에서 열린 '믹스 앤 매치' 제작발표회에서 탈락하게 되는 멤버들의 행보에 관한 질문에 "많은 분이 궁금해하는 부분이다. 사실 나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빅뱅 때도 떨어진 멤버가 다른 곳으로 갔듯 YG에서 데뷔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다른 기획사에 갈 수도 있다. 이 친구들을 다시 데뷔시킨다는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양현석 <span>YG 엔터테인먼트 </span>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엠넷 프로그램 '믹스 앤 매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탈락자들에 관해 언급했다.  © News1 스포츠 / 김진환 기자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엠넷 프로그램 '믹스 앤 매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탈락자들에 관해 언급했다.  © News1 스포츠 / 김진환 기자

'믹스 앤 매치'에는 남다른 팀워크와 실력으로 무장해 관심을 모았던 바비와 비아이,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을 비롯해 새로운 연습생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까지 총 9명의 연습생이 출연한다.

9명 중 고정 멤버 바비와 비아이, 김진환 등 3명과 나머지 6명 중 투표로 확정되는 4명을 더해 총 7명만이 데뷔에 성공할 수 있다. 총 3번의 매치가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유닛 조합을 통해 멤버 각자가 가진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믹스 앤 매치'는 오는 11일 밤 11시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네이버 TV 캐스트,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reddgreen35@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