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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공동주택 건설경기 ‘활발’

(동해=뉴스1) 서근영 기자 | 2014-09-02 15:35 송고
최근 들어 강원 동해시 공동주택 건설이 활기를 띠고 있다.

2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효가동 동아더프라임아파트를 비롯해 쇄운동 석미모닝파크, 평릉동 부영아파트가 차례로 준공한 데 이어 평릉동 동해해안지구 코아루디오션 522세대가 최근 사용승인을 받아 입주하고 있다.

또 발한동 동해 석미모닝파크 298세대를 비롯해 천곡동 ㈜소천아파트 203세대, 북평동 동해화력사택 30세대, 북평동 GS동해전력 사원아파트 105세대가 올해 착공돼 2015~2016년 완공을 목표로 건축 중이다.

이중 민간임대아파트인 발한동 석미모닝파크는 현재 40%의 공정을 보이는 가운데 15일 모집공고를 통해 22일부터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이밖에도 천곡과 북삼지역에 2건의 주택건설사업 계획이 들어와 현재 해당 부서 간 업무 협의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천곡지역은 주공6차아파트 인근에 208세대를, 동회지역은 북평고등학교 인근에 244세대를 각각 계획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주택건설사업 승인 신청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라며 “공동주택 건설이 잇따르면서 동해시의 새로운 경기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y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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