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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라미란에 지목 당해… “부부 연기 해봤으면”

(서울=뉴스1스포츠) 윤한슬 기자 | 2014-09-02 10:40 송고

서강준이 배우 라미란의 파트너로 지목됐다.

라미란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조정석, 서강준씨와 부부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다른 여배우들에게 부러운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젊음이 가장 부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신민아씨나 윤정희씨는 워낙 출중한 아름다움을 갖고 계신 분이라 부럽다”고 말하며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했다.

배우 라미란이 서강준, 조정석과 부부 역할을 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 News1스포츠 / 김진환 기자
배우 라미란이 서강준, 조정석과 부부 역할을 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 News1스포츠 / 김진환 기자
라미란은 잠시 목을 축인 뒤 “저는 외모로서 승부를 하는 배우이기도 하다. 저는 다른 여배우들을 돋보이게 하는 배우로 살고 있다. 그러나 다음 생에 태어나면 나도 그들처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부부 역할을 매번 김상호 선배님 같은 분들과 하는데 조정석씨나 서강준씨 같은 배우들과 부부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의 언급에 누리꾼들은 “서강준, 라미란과 부부 역할 하게 생겼네”, “서강준, 요즘 대세남이긴 하지”, “서강준, 조정석 중 라미란의 선택은 누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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