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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날씨] 전국 흐리고, 밤 늦게 비 전국 확대

오후부터 시간당 30㎜ 이상 국지성 호우 가능성
4일까지 예상 강수량 50~100㎜, 많은 곳 150㎜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14-09-01 22:35 송고
뉴스1 DB. 2014.8.2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뉴스1 DB. 2014.8.2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화요일인 2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밤에는 서해안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가 점차 중국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새벽에 제주도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되겠다고 1일 밝혔다.


낮에는 전남과 경남남해안, 늦은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아침에 동해안과 내륙 일부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오후부터 3일 낮 사이에는 남해안과 제주도, 3일 새벽부터 4일 새벽 사이에는 그 밖의 지역에서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많은 비가 오겠다.


국지적으로 시간당 30~50㎜가 넘는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으니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4일까지 서해 5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50~100㎜의 비가 예상된다. 많은 곳은 150㎜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로 1일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에서 1.0~3.0m로 점차 높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제주도전해상과 서해남부먼바다는 오전, 서해남부앞바다와 남해상은 밤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다음은 2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 17~27도, 최대강수확률 60%

-서해 5도 : 20~27도, 최대강수확률 60%

-강원영서 : 16~27도, 최대강수확률 60%

-강원영동 : 12~24도, 최대강수확률 40%

-충청북도 : 16~26도, 최대강수확률 60%

-충청남도 : 16~26도, 최대강수확률 60%

-경상북도 : 13~26도, 최대강수확률 60%

-경상남도 : 15~26도, 최대강수확률 70%

-울릉독도 : 18~23도, 최대강수확률 30%

-전라북도 : 14~27도, 최대강수확률 70%

-전라남도 : 18~26도, 최대강수확률 90%

-제주도 : 22~26도, 최대강수확률 80%




cho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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