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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정치, ‘세월호특별법’ 제정 촉구 단식 돌입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14-09-01 16:29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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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이 1일부터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24시간 릴레이 동조단식에 들어갔다.

첫날 단식에는 김유임 부의장과 김현삼 대표의원, 오완석 수석부대표, 원미정 보건복지위원장이 참여했다.

5일까지 진행되는 단식은 새정치연합 소속 대표단과 상임위원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새정치연합 소속 의원들은 앞서 8월29일 특별법촉구 결의대회를 통해 “유가족과 국민의 요구인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특별법을 제정,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사회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김 대표의원은 단식에 돌입하며 “우리나라 정치체제를 대통령 책임제라 하는데 박근혜 대통령에게 무슨 책임 있는 행동이 있느냐”며 “이는 세월호에서 어린 생명을 뒤로 하고 가장 먼저 선체를 떠난 세월호 선장과 무엇이 다르냐.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유가족·국민과 연대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2일부터는 조재훈 농정해양위 간사, 서형열 안정행정위 간사, 고윤석 부대표, 배수문 기획재정위원장, 이필구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송영만 건설교통위원장, 정대운 여성가족평생교육위 간사, 김경자 부대표, 김보라 대변인이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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