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윤문식, 아들부부에 화끈한 출산 장려금 "손녀 안겨주면 5000만원"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인턴기자 | 2014-09-01 16:21 송고

윤문식이 아들 부부에게 이색 공약을 내걸었다.

배우 윤문식은 1일 오전 9시45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아들 부부의 결혼식과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며느리 홍선희씨는 "아버님께서 약속하신 게 있다"며 "1년 안에 예쁜 공주님을 안겨드리면 5000만 원을 주신다고 하셨고, 아들을 안겨드리면 1억을 주신다고 하셨다"고 폭로했다.

배우 윤문식이 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아들 부부에게 화끈한 출산 장려 공약을 내걸었다. © MBC '기분 좋은 날' 캡처
배우 윤문식이 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아들 부부에게 화끈한 출산 장려 공약을 내걸었다. © MBC '기분 좋은 날' 캡처

이에 윤문식 아내 신난희씨는 "너무 많은 게 아닌가. 아들이든 딸이든 5000만 원만 주자"라고 설득했다.

윤문식은 "1년 안에 소식이 없으면 약속한 금액을 나한테 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윤문식 통이 큰 것 같다", "윤문식 출산 장려금 준다니 멋진 시아버지다", "윤문식 아들 낳으면 정말 1억 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ddgreen35@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