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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 “오늘부터 가톨릭 관동대로 새 출발합니다”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2014-09-01 13:55 송고
1일 강원 강릉시 관동대가 가톨릭 관동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새 출발했다. 기존 학교법인 명지학원 소속 관동대는 8월31일자로 폐교했으며 이날 개교식으로 관동대는 인천가톨릭학원(이사장 최기산 주교) 산하로 새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날 최기산 주교와 이종서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학 정문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2014.09.01/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1일 강원 강릉시 관동대가 가톨릭 관동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새 출발했다. 기존 학교법인 명지학원 소속 관동대는 8월31일자로 폐교했으며 이날 개교식으로 관동대는 인천가톨릭학원(이사장 최기산 주교) 산하로 새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날 최기산 주교와 이종서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학 정문에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2014.09.01/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강원 강릉시 관동대학교가 1일 가톨릭 관동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새 출발했다.

대학은 이날 오전 학교 정문에서 가톨릭 인천교구 최기산 주교의 주재로 연 개교미사와 정문 현판 제막식에 이어 청송관 대강당에서 개교식을 진행했다.
대학은 개교식을 통해 교명 뿐만 아니라 강의동의 명칭도 변경했다.

이에 따라 기존 강의동인 쌍마관, 사헌관, 방목관, 50주년 기념관, 의과대학관의 명칭이 각각 대건관, 미카엘관, 진실관, 마리아관, 라파엘관으로 바뀐다.

이종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수년간은 법인의 부실화와 부속병원의 부재에 따른 여파로 학교 구성원들에게 너무나 큰 아픔의 시간이었다”며 “여기에 구조개혁이라는 외부적 충격이 더해져 생존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과거의 소극적, 부정적 사고와 행동, 기억들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학교법인의 지도와 지원 아래 가톨릭 관동대학교라는 새로운 명문사학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학교법인 명지학원 소속 관동대는 8월31일자로 폐교했으며 이날 개교식으로 관동대는 인천가톨릭학원(이사장 최기산 주교) 산하로 새 발걸음을 내딛는다.
1일 강원 강릉시 관동대가 가톨릭 관동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새 출발했다. 기존 학교법인 명지학원 소속 관동대는 8월31일자로 폐교했으며 이날 개교식으로 관동대는 인천가톨릭학원(이사장 최기산 주교) 산하로 새 발걸음을 내딛는다. 사진은 현판식에 참가한 이사장 최기산 주교가 현판에 성수를 뿌리는 모습. 2014.09.01/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1일 강원 강릉시 관동대가 가톨릭 관동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새 출발했다. 기존 학교법인 명지학원 소속 관동대는 8월31일자로 폐교했으며 이날 개교식으로 관동대는 인천가톨릭학원(이사장 최기산 주교) 산하로 새 발걸음을 내딛는다. 사진은 현판식에 참가한 이사장 최기산 주교가 현판에 성수를 뿌리는 모습. 2014.09.01/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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