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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니토리 레이디스 우승…JLPGA 시즌 3승·통산 8승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14-08-31 17:23 송고
신지애(26)가 JLPGA투어 니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째를 올렸다. (KLPGA 제공)  © News1
신지애(26)가 JLPGA투어 니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째를 올렸다. (KLPGA 제공)  © News1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신지애(26)가 시즌 3승째를 따냈다.

신지애는 31일 일본 홋카이도의 에니와 컨트리클럽(파72·6522야드)에서 벌어진 JLPGA투어 니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며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이보미(26·마스터즈 GC)와 후지타 사이키(일본)를 3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지난 10일 메이지컵 우승이후 3주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시즌 3승(JLPGA 통산 8승)째를 거뒀다.

우승상금으로 1260만엔(약 1억2300만원)을 챙긴 신지애는 시즌 상금 6812만7000엔으로 이 부문 4위에 올라 한국, 미국에 이은 '3대 투어 상금왕'의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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