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WBA에 3-0 완승

(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기자 | 2014-08-31 09:19 송고

기성용(25)이 풀타임으로 활약한 스완지시티가 3연승 행진을 이었다.

스완지시티는 30일(한국시간) 웨일즈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웨스트브롬위치알비언(이하 WBA)전에서 네이선 다이어의 2득점과 웨인 라우틀리지의 골사냥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스완지시티가 기성용의 풀타임 활약으로 웨스트브롬위치알비언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News1 DB ⓒAFP=BBNews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경기내내 공수에 걸친 활약으로 팀 정규리그 3연승을 뒷받침했다.

스완지시티는 2전반 2분만에 시구르드손의 백힐 패스를 이어 받은 다이어가 오른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24분에는 시구르드손의 크로스를 상대수비가 걷어내지 못한 틈을 타 라우틀리지가 시저스킥으로 두 번째 득점을 만들어 냈다.

스완지시티는 후반에도 WBA를 압박했다. 후반 19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의 간접프리킥 잔스를 잡았고, 후반 20분에는 몬테로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결국 스완지시티는 후반 25분 시구르드손의 패스를 받은 다이어가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sport@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