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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이재훈, 소유와 콜라보 무대 '만삭 유리 대신 열창'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08-31 08:31 송고
히든싱어3 이재훈이 소유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쿨 이재훈은 지난 30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 씨스타 소유와 함께 '아로하'를 불렀다.
이재훈은 생존한 모창 능력자 3인과 3라운드에서 '아로하'로 대결했다. 노래 시작 전 MC 전현무는 "유리가 만삭의 몸으로 이끌고 등장할 수도 있다. 뭘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 거다"고 말했다.

이재훈이 지난 30일 방송된 ´히든싱어3´에서 소유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 JTBC ´히든싱어3´
이재훈이 지난 30일 방송된 ´히든싱어3´에서 소유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 JTBC ´히든싱어3´

유리 대신 그의 파트를 소화한 사람은 씨스타의 소유였다. 소유는 달콤한 목소리로 진짜 이재훈과 이재훈 모창능력자들과 노래했다. 최고 난이도 대결에 출연진은 진짜 이재훈이 누구인지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재훈은 이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이재훈은 "최근 너무 안타깝게 같이 결성해서 함께 했던 유채영씨가 하늘나라로 갔다"며 "유채영씨도 아마 좋은 곳에서 이 모습을 뿌듯하게 지켜봤을 거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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