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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하이원리조트 2R…10언더파 단독선두

(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기자 | 2014-08-30 18:38 송고

장하나(22.BC카드)가 2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이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장하나는 3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컨트리클럽(파72.656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4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장하나(22.BC카드)가 3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CC에서 열린 '2014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머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 News1 / KLPGA 제공
장하나(22.BC카드)가 3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CC에서 열린 '2014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머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 News1 / KLPGA 제공

1라운드에서 3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한 장하나는 첫 1번홀(파4)부터 이글을 잡아내며 샷감각을 끌어 올렸다. 4번홀(파5)과 6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낸 장하나는 7번홀(파4) 보기를 더해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장하나는 절정의 샷감각을 뽐냈다. 10번홀(파4)부터 12번홀(파4)까지 3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더니 15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보탰다. 보기 없이 후반 9홀에서 4타를 줄인 장하나는 7언더파의 코스레코드로 2위 그룹과 3타차 1위로 뛰어 올랐다.

2위 그룹에서는 아마추어 지한솔의 선전이 빛났다. 지한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1개로 이븐파 공동 27위에 그쳤으나 2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상승세를 보이며 김하늘과(25.BC카드)와 함께 공동 2위에 랭크 됐다. 지한솔이 기록한 7언더파는 1위 장하나와 같은 코스레코드 타이다.

이어 전인지(20 하이트진로), 김지현(22 CJ오쇼핑)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4위를 형성하고 있으며 김현수(22.롯데마트), 현은지(19)가 4언더파 140타 공동 6위로 뒤를 쫓고 있다.

반면, 대상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 김효주(19.롯데)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3위에 머물렀고, 2010년 대회 우승자 안신애(23)는 4오버파로 공동 54위까지 내려갔다. 특히 직전 대회인 ‘MBN 여자오픈 with ONOFF’의 우승자 김세영(21 미래에셋)은 7오버파 공동 82위로 컷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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