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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류현진, 9월1일 샌디에이고전으로 복귀

(뉴스1스포츠) 김지예 인턴기자 | 2014-08-30 10:54 송고

류현진이 빠르게 부상을 털고 일어났다. 9월1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복귀전을 갖는다. 

MLB.com 다저스 담당인 켄 거닉 기자는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30일 추가 테스트에 통과할 경우 9월1일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자연스럽게 로베르트 에르난데스는 9월2일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에 오른다"고 전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부상을 입은 지 16일만에 마운드에 복귀한다. © News1 DB
LA 다저스 류현진이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부상을 입은 지 16일만에 마운드에 복귀한다. © News1 DB

일부 복귀가 지나치게 빠른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나오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6회말에서 8번 B.J. 업튼 상대로 9구를 던지고 오른쪽 엉덩이 근육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류현진은 올 시즌 샌디에이고에 선발로 나선 3경기 중 2승을 수확했다. 19이닝을 이끌면서 단 1실점만 허용했고 평균자책점도 0.474다. 




hyil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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