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의 영화 데뷔작 속 파격 키스신이 공개됐다.
홍진영은 28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 "2007년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했지만 2달만에 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홍진영이 8년 전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가'에서 하석진과 나눈 파격 키스신이 공개됐다. © MBC '별바라기' 캡처 |
이에 홍진영은 당황하며 "야한 영화 아니다. 제목만 그럴 뿐이다. 굉장히 순수한 마음을 갖고 보셔도 된다"고 말하며 진땀을 흘렸다.
이후 MC 강호동은 "우리들이 영상을 준비했다"며 '누가 그녀와 잤을까' 속 홍진영의 키스신을 공개했다. 영화 속 홍진영은 하석진과 키스하다 복사기 위에 올라가는 수위 높은 스킨십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영상이 공개된 후 홍진영은 "저때와 비교했을 때 별로 고친데는 없다"는 자폭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로트 국악 여왕 특집'에는 국악소녀 송소희, 트로트 가수 주현미와 홍진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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