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 진주에 도착

(경남 진주=뉴스1) 박종운 기자 | 2014-08-28 20:01 송고
하룻밤동안 진주시를 밝힌 성화가 29일 오전 산청군으로 향하게 된다.© News1
하룻밤동안 진주시를 밝힌 성화가 29일 오전 산청군으로 향하게 된다.© News1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28일 오후 4시에 전남 광양에서 경남 진주에 도착했다.

성화는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진주시민의 뜨거운 환영속에 65명 주자들에 의해 남강교, 한국전력공사, 진주축협, 명신빌딩 등 13구간 주자봉송 코스를 거쳐 진주시청에 무사히 안치됐다.

성화 봉송주자들은 지난 6월9일부터 6월18일까지 주자 선발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됐다.

성화는 체육인, 봉송주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창, 대북공연 등을 비롯한 성화 안치행사에 이어 하룻밤동안 진주시를 밝힌 뒤 29일 오전 산청군으로 향하게 된다.

전영경 진주 부시장은 환영사에서“진주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인천 아시아경기대회가 아시아인들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한마당 축제가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화는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한 성화와 강화 마니산 첨성단에서 채화한 성화가 합화돼 지난 8월13일부터 국내 봉송에 들어갔다.

이어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70개 시·군·구를 돌아 9월19일 인천 주경기장에 도착해 성화대에 점화하게 된다.




jsj3643@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