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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카카오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 착수

(세종=뉴스1) 민지형 기자 | 2014-08-28 17:33 송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행위 등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카카오는 공정위로부터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 서비스와 관련해 모바일 상품권 판매업체에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한 사항 등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SK플래닛은 지난달 3일 카카오가 카카오톡 모바일 상품권 사업을 직접하면서 SK플래닛의 기프티콘 계약을 일방적으로 중단했다며 카카오를 불공정거래 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한 바 있다. 

    

카카오는 지난달부터 카카오톡 '카카오 선물하기' 코너에 모바일 상품권을 공급하던 업체 4곳(SK플래닛, CJ E&M, KT엠하우스, 위큐브마테킹)과 계약을 종료하고 상품권 사업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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