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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외국인 고용 성매매알선 업주 입건

(울산=뉴스1) 김규신 기자 | 2014-08-28 16:18 송고

울산남부경찰서는 남구 달동 마사지업소에서 태국인 성매매여성 3명을 고용,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로 업주 이모(52)씨와 호객행위자 김모(27)씨 등 등 3명을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7월부터 삼산동 유흥주점 밀집지역에서 호객행위 및 업소 홍보용 불법전단지를 살포, 손님들을 유인한 후 성매매 알선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약 60평 규모의 건물 3층에 침대와 샤워시설을 설치하고 밀실 6개를 갖추고 영업해 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업주 등 3명에 대해서는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으로 형사 입건하고 관광비자로 입국한 성매매여성 3명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에 인계, 추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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