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이 뮤지컬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규현은 28일 서울 강남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정규 7집 'MAMACITA'(마마시타)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개별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뮤지컬을 한다고 욕 먹은 게 5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규현은 MBC '라디오스타' 같은 예능 MC 뿐만 아니라 뮤지컬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최근 뮤지컬 '그날들' 출연을 결정했다.

슈퍼주니어 규현이 28일 오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정규 7집 "마마시타(MAMACIT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4.08.28/뉴스1 © News1스포츠 김진환 기자

규현은 "팀 활동이 먼저이고, 뮤지컬은 2순위인 것이 아니다. 남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양쪽 부분에 올인을 하고 있다. 쉬운 마음으로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진솔한 속내를 드러냈다.

슈퍼주니어 정규 7집에는 타이틀 곡 'MAMACITA(아야야)'를 포함한 10곡이 담겨 있다. 'MAMACITA(아야야)'는 인도 퍼커션 리듬을 바탕으로 한 어반 뉴 잭 스윙 장르 곡이다. 이번 앨범은 오는 9월1일 발매되며 이에 앞서 29일 자정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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