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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공익근무 중인 예성 참여, 같이 활동 못해 속상해한다"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08-28 12:00 송고 | 2014-08-28 14:34 최종수정

슈퍼주니어가 군복무 중인 예성의 앨범 참여에 대해 밝혔다.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은 28일 서울 강남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정규 7집 'MAMACITA'(마마시타)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6집을 마무리하고 바로 7집 준비에 들어갔다. 그래서 예성 목소리가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음원 발표 전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였다. 메들리 영상을 통해 공익근무 중인 예성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슈퍼주니어가 28일 오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정규 7집
슈퍼주니어가 28일 오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정규 7집 "마마시타(MAMACIT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29일 정규 7집 "MAMACITA"의 전곡을 공개하며 같은 날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2014.08.28/뉴스1 © News1스포츠 김진환 기자

이특은 "예성이 공익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목소리를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지만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넣었다. 예성이 같이 활동 못하는 것을 속상해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예성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첫 방송 때 예성이가 보러가고 싶다고 했는데 무대를 보면 활동을 너무 하고 싶어서 답답할 것 같다는 말도 했다. 이렇게나마 함께 할 수 있어서 고맙다. 예성이를 많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강인은 "예성이 '내가 없는 슈퍼주니어는 반쪽 그룹'이라고 말하더라. 팀에서 보컬을 맡고 있다 보니 앨범 녹음할 때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꽉 찬 무대를 해야하는데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주니어 정규 7집에는 타이틀 곡 'MAMACITA(아야야)'를 포함한 10곡이 담겨 있다. 'MAMACITA(아야야)'는 인도 퍼커션 리듬을 바탕으로 한 어반 뉴 잭 스윙 장르 곡이다. 이번 앨범은 오는 9월1일 발매되며 이에 앞서 29일 자정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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