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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휘슬 2분 만에 3호 골…본선 이끈 결승골

(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기자 | 2014-08-28 10:11 송고 | 2014-08-28 10:17 최종수정

‘손흥민 시즌 3호 골’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려 승리를 이끌었다. 팀의 본선행을 주도했다. 

손흥민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코펜하겐(덴마크)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시작 휘슬이 울린 뒤 2분 만에 선제 결승 골을 넣었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득점을 포함한 시즌 3호 골이다.

독일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28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반 2분 만에 골을 기록하고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 AFP=News1 
독일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28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반 2분 만에 골을 기록하고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 AFP=News1 

손흥민 골 이후에도 레버쿠젠은 하탄 찰하노글루와 키슬링의 골 등 무려 3골을 더 몰아넣으며 4-0으로 완승을 거둬 1, 2차전 합계 7-2로 32강이 치르는 본선에 진출했다.

손흥민 시즌 3호 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시즌 3호 골, 멋지다”. “손흥민 시즌 3호 골, 장하다”, “손흥민 시즌 3호 골, 축구천재네”, “손흥민 시즌 3호 골, 이 기세 쭉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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