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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김청 10년, 박정수 40년 짝사랑…참 예뻤다"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08-28 00:05 송고 | 2014-08-28 02:10 최종수정

이계인이 짝사랑했던 대상이 공개됐다.

27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서는 이계인이 과거 견미리, 혜은이, 유지인, 고두심 등을 짝사랑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계인은 심지어 김청을 10년간 짝사랑했으며 박정수는 40년간 짝사랑했다. 김구라는 "예쁜 여자만 좋아하네"라고 지적했고, 이계인은 "기왕 딱지 맞을 거"라고 한마디했다.

이계인이 짝사랑한 여배우들이 27일 방송된 ´라스´에서 밝혀졌다. © 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계인이 짝사랑한 여배우들이 27일 방송된 ´라스´에서 밝혀졌다. © 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계인은 짝사랑 상대들에 대해 "견미리는 우선 예뻤고 알뜰살뜰 열심히 살더라. 고백은 안 하고 혼자 좋아했다. 고두심은 동기인데 예뻤다. 빨리 가버려서 근처도 못 가봤다"며 "박정수는 말 걸면 엄마가 기다린다며 갔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이계인은 배우 길용우의 여동생도 20년간 짝사랑했다. 이계인은 "길용우가 붕어 좀 달라고 해서 붕어를 주러 갔는데 길용우 동생이 참 예뻤다. 붕어를 그만 가져오라는데도 계속 줬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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