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이 짝사랑했던 대상이 공개됐다.
27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서는 이계인이 과거 견미리, 혜은이, 유지인, 고두심 등을 짝사랑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계인이 짝사랑한 여배우들이 27일 방송된 ´라스´에서 밝혀졌다. © MBC ´라디오스타´ 캡처 |
이계인은 짝사랑 상대들에 대해 "견미리는 우선 예뻤고 알뜰살뜰 열심히 살더라. 고백은 안 하고 혼자 좋아했다. 고두심은 동기인데 예뻤다. 빨리 가버려서 근처도 못 가봤다"며 "박정수는 말 걸면 엄마가 기다린다며 갔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이계인은 배우 길용우의 여동생도 20년간 짝사랑했다. 이계인은 "길용우가 붕어 좀 달라고 해서 붕어를 주러 갔는데 길용우 동생이 참 예뻤다. 붕어를 그만 가져오라는데도 계속 줬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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