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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 전 멤버 이조, 성룡 아들 마약 사건 연루…현지 경찰 체포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08-27 16:56 송고 | 2014-08-27 17:00 최종수정

라니아 전 멤버 이조가 방조명 마약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중국 연예계에 따르면 걸그룹 라니아의 중국인 멤버였던 이조가 대마초 혐의로 체포됐다. 이조와 함께 여배우 락시도 체포됐다고 보도가 나왔다.

앞서 성룡의 아들 방조명과 배우 가진동이 성룡 소유의 자택에서 마약 파티를 벌이다 체포됐다. 방조명에게서는 110g 가량의 대마초가 발견됐는데, 그는 지난 2006년부터 8년간 대마초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라니아 전 멤버 이조가 성룡 아들 방조명, 배우 가진동과 함께 마약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 방조명 페이스북,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스틸컷
라니아 전 멤버 이조가 성룡 아들 방조명, 배우 가진동과 함께 마약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 방조명 페이스북,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스틸컷

이조와 락시는 마약 파티에 함께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방조명과 가진동 체포 이후 인근 발마사지 샵에서 덜미를 잡혔다.

한편 성룡은 지난 20일 아들 사건과 관련해 "아들의 잘못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마약 복용에 대한 대가를 책임져야 한다. 아버지로서 잘 가르쳐 주지 못해 아들의 잘못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사과했다.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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