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아 전 멤버 이조가 방조명 마약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중국 연예계에 따르면 걸그룹 라니아의 중국인 멤버였던 이조가 대마초 혐의로 체포됐다. 이조와 함께 여배우 락시도 체포됐다고 보도가 나왔다.
라니아 전 멤버 이조가 성룡 아들 방조명, 배우 가진동과 함께 마약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 방조명 페이스북,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스틸컷 |
이조와 락시는 마약 파티에 함께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방조명과 가진동 체포 이후 인근 발마사지 샵에서 덜미를 잡혔다.
한편 성룡은 지난 20일 아들 사건과 관련해 "아들의 잘못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마약 복용에 대한 대가를 책임져야 한다. 아버지로서 잘 가르쳐 주지 못해 아들의 잘못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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