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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미국인 남편과 결혼 10년만에 이혼… ‘홀로 서기’

(서울=뉴스1) 온라인팀 기자 | 2014-08-27 09:26 송고
© SBS 방송 화면 캡처
© SBS 방송 화면 캡처


가수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가 미국인 남편과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상아는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임상아는 2001년 미국에서 재즈기타리스트 출신의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정확한 이혼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2010년 각종 방송에 출연해 미국에서의 결혼 생활과 비즈니스를 언급한 것을 감안하면 최근 이혼을 한 것으로 보인다.

임상아는 남편과의 이혼 후 아픔을 딛고 새롭게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딸과의 사이도 원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상아는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같은 해 곡 '뮤지컬'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임상아는 미국에서 디자이너 변신에 성공, 2006년에는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가방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의 가방 브랜드는 많은 스타들의 사랑을 받았고 임상아는 세계적 디자이너로 발돋움했다.

임상아 이혼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상아, 헐 충격이다", "임상아, 힘내세요", "임상아, 사이 좋아보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js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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