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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꾸준한 인기 속 개봉 18일 만에 550만 돌파

(서울=뉴스1스포츠) 안하나 기자 | 2014-08-24 08:54 송고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은 관객 39240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55165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해적은 지난 22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명량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 중이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550만 돌파와 함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공식포스터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550만 돌파와 함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공식포스터 

같은 날 박스 오피스 2위를 차지한 명량33237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5952538명을 기록했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사라진 국새를 찾기 위한 조선 최강 도적들의 격전을 그린 액션 영화다. ‘댄싱퀸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김태우, 설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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