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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제작진, 참가자 송유빈 과거 논란에 “본인도 반성 중“

(서울=뉴스1) 온라인팀 기자 | 2014-08-23 16:14 송고
© Mnet '슈퍼스타K6' 방송 화면 캡처
© Mnet '슈퍼스타K6' 방송 화면 캡처

Mnet '슈퍼스타K6' 제작진이 참가자 송유빈(19)의 술, 담배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슈퍼스타K6' 제작진은 23일 "본인도 과거에 대해 부적절했다며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송유빈 양의 과거 술, 담배 논란 사실을 인정했다.

제작진은 "송유빈 양이 예선에서 보여준 모습은 음악에 몰두하는 성실한 모습이었다"며 "음악에 꿈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임하는 송유빈 양의 모습을 높이 사고 있다"고 덧붙였다.

22일 '슈퍼스타K6' 서울·경기 3차 예선 방송에 등장한 송유빈은 가수 아이유를 닮은 청순한 외모와 맑은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고, 특히 윤종신으로부터 "발전 가능성이 높다. 기대하겠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송유빈의 과거 사진이 각종 인터넷커뮤니티에 올라오며 논란이 불거졌다.
송유빈은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사진 속 배경이 술집인 점과 사진 속에 술병과 재떨이 등이 놓여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한편 '슈퍼스타K6'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슈퍼스타K6' 송유빈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유빈, 미성년이 술 담배라니 충격이다", "가수 되고 싶으면 과거 생활 정식으로 사과하고 시작하길", "제작진 입장도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s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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