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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장밋빛 연인들' 주연 확정… 한선화 언니役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08-23 08:10 송고

배우 김민서가 '장밋빛 연인들'을 통해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김민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장밋빛 연인들'(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에서 백장미(한선화 분) 언니 백수련 역을 맡았다.

백수련은 고생을 모르고 자란 부잣집 딸로 직업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첼리스트다. 순하고 여성스러운 인물로 부모 말을 거역한 적이 없는 모범생 캐릭터다.

김민서가 오는 10월 방영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장밋빛 연인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 © FNC 엔터테인먼트
김민서가 오는 10월 방영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장밋빛 연인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 © FNC 엔터테인먼트


김민서는 지난해 KBS2 '굿닥터'에서 명석한 두뇌와 빼어난 외모를 갖춘 대학병원 기획조정실장 유채경 역을 맡아 주상욱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장밋빛 연인들'은 얼떨결에 부모가 된 젊은 대학생 부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를 그린 가족 드라마로 '왔다! 장보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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