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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지상렬 닮은 남자 "직업은 목사인데 금식은 안 맞아" 폭소

(서울=뉴스1스포츠) 이한솔 기자 | 2014-08-22 23:52 송고

'나는 남자다'에 개그맨 지상렬을 닮은 남성 관객이 등장했다.

22일 밤 11시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는 '나는 10kg 이상 감량한 남자다' 특집으로 꾸며져 10kg 이상 감량한 관중들이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살 빠져도 지상렬'이라는 닉네임의 남성 관객이 등장했다. 이 남성은 지상렬을 꼭 닮은 외로모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그는 "(지상렬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현재 목사다"라고 직업을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교회 안 가시고 여기는 어떻게 오셨냐"고 물었고 "그는 예배 마치고 바로 왔다"고 답했다.

22일 밤 11시 방송된 '나는 남자다'에 개그맨 지상렬을 닮은 남성 관객이 등장했다.© KBS2 '나는 남자다' 방송 캡처
22일 밤 11시 방송된 '나는 남자다'에 개그맨 지상렬을 닮은 남성 관객이 등장했다.© KBS2 '나는 남자다' 방송 캡처

그는 "감량할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은 배고픔과 각종 유혹들이었다"며 "교회에서 금식이 있긴 한데 나랑은 안 맞는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 남성 관객은 과거 쳐진 가슴 때문에 화상채팅을 할 때 여자라고 상대방을 속인 사연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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