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이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윤상은 22일 밤 10시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 한국에 있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전화는 두 번이나 연결되지 않았고 윤상은 세 번째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마침내 영상 통화가 연결되자 윤상은 반가운 마음에 "찬영아"라고 아들의 이름을 불렀다.
윤상이 22일 밤 10시 방송된 '꽃보다 청춘'에서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 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
그는 이후 '꽃보다 청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큰 고비였던 오늘 하루였다. 끝까지 못 갈 것 같은 위기감이 들었다"며 "나중에 찬영이 준영이에게 '아빠 끝까지 다 했다'고 꼭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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