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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아산병원과 특정질환 의료비 지원협약

(보성=뉴스1) 박중재 기자 | 2014-08-22 12:23 송고
이용부 전남 보성군수(오른쪽)가 이명신 보성아산병원장과 21일 군수실에서 저소득층 대상으로 특정질환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보성군© News1
이용부 전남 보성군수(오른쪽)가 이명신 보성아산병원장과 21일 군수실에서 저소득층 대상으로 특정질환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보성군© News1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과 보성아산병원(병원장 이명신)은 21일 군수실에서 저소득층 대상으로 특정질환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성아산병원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관절질환과 요실금 환자의 검사와 수술 등에 따른 외래 및 입원진료비의 본인부담금 지원한다. 그동안 특정질환으로 고통을 받은 지역 노인들과 저소득층 대상자들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이용부 군수는 "보성아산병원의 활발한 지역협력사업으로 우리 군 어르신들의 건강과 저소득층 복지가 크게 향상되리라 기대한다"며 "해당 질병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아산병원은 2011년 보성군과 지역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저소득 학생 교복비, 장학금,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혼수품, 동절기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 등 200여 명에게 2억73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매년 민들레집수리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12세대에게 4500만 원을 들여 지붕개량, 수세식 화장실 설치 등 삶이 힘겨운 이웃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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