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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올해의 강의' 경연대회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4개 분야…콘텐츠 개발비 지원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2014-08-22 10:45 송고 | 2014-08-22 10:58 최종수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행)은 여성가족부 수탁사업으로 폭력예방교육 '올해의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의 강의' 경연대회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이슈와 관심이 커짐에 따라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재미있고 공감가는 폭력예방 교육콘텐츠를 개발·보급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다.

공모 분야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의 4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양평원이 위촉한 전문강사 및 현장에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강사이다. 신청기간은 18일부터 9월19일까지이며 10월 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각 분야의 '올해의 강의'로 선정되면 여성가족부 장관상 및 폭력예방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지원비(최대 300만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11월25일~12월1일 '성폭력 추방주간'에 맞춰 시상식 및 관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원 김행 원장은 "이번 폭력예방교육 '올해의 강의' 경연대회를 통해 다양한 폭력예방교육 콘텐츠를 일반 국민들에게 보급해 우리사회의 성평등한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 3156-6146. 




senaj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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