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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간발의 차로 시청률 1위 '아슬아슬'

(서울=뉴스1스포츠) 이한솔 기자 | 2014-08-22 07:23 송고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가 간발의 차이로 시청률 선두를 지키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10시 방송된 '조선총잡이'는 11.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1에 비해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조선총잡이'에서는 최원신(유오성 분)이 자신의 사업을 망친 박윤강(이준기 분)에게 찾아가 총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최원신은 박윤강을 죽이지 못했고 박윤강은 다시 복수가 시작됐음을 선언했다.

지난 21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 KBS2 '조선총잡이' 포스터
현재 '조선총잡이'는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추격 속에 아슬아슬하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조선총잡이'를 제치며 새로운 1위로 떠올랐다. 또 SBS '괜찮아 사랑이야' 역시 10%대의 시청률로 이들을 바짝 쫓고 있어 더욱 치열해질 수목극 3파전이 전망된다.

이날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11.1%의 시청률로 2위, '괜찮아 사랑이야'는 10.0%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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