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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 6일 만의 대타 출전 24호째 3점 홈런

(뉴스1스포츠) 임성윤 기자 | 2014-08-21 20:53 송고 | 2014-08-21 21:00 최종수정

삼성 박성민이 승기를 굳히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5일 만에 대타로 나가 기록한 의미 있는 홈런이었다.

박석민은 21일 대구 두산전에서 2-1로 앞선 6회말 1사 1,3루에서 6번 조동찬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바뀐 투수 변진수를 상대로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만들어 냈다. 시즌 24호.

삼성 박석민이 21일 대구 두산전에서 6회말 대타로 출전해 승기를 굳히는 시즌 24호 좌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 News1 DB
삼성 박석민이 21일 대구 두산전에서 6회말 대타로 출전해 승기를 굳히는 시즌 24호 좌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 News1 DB

삼성은 6회말 1사까지 두산 선발 노경은의 피칭에 눌려 2-1로 아슬아슬한 우위를 잡고 있었다. 그러나 박석민의 홈런이 폭발하며 순식간에 5-1의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박석민은 지난 1일 한화전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린 이후 20일 만에 짜릿한 손맛을 봤고, 15일 SK전 이후 6일 만에 타석에 나가 홈런포를 신고하며 건재를 확인했다.


ls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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