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사랑만 할래’ 이규한, 남보라에 사과 “순수하지 못해 미안”

(서울=뉴스1스포츠) 윤한슬 인턴기자 | 2014-08-21 15:07 송고

배우 이규한이 남보라에 대해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규한은 21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 연출 안길호) 기자간담회에서 “최재민을 연기하는 저는 별로 순수하지 못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렇기에 같이 연기하는 남보라에게 미안하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순수하게 하도록 몰입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규한은 “커플들끼리 내용이 달라서 서로 부딪히는 일이 없다.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 안타깝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 이규한이 ´사랑만 할래´에서 커플로 호흡하는 남보라에 미안함을 전했다. © SBS 제공
배우 이규한이 ´사랑만 할래´에서 커플로 호흡하는 남보라에 미안함을 전했다. © SBS 제공
배우 이규한과 남보라는 ‘사랑만 할래’에서 각각 최재민과 김샛별 역할을 맡아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과 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가족 드라마다. 평일 저녁 7시20분 방송된다.




hs0514@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