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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G] 男 축구, 무난한 조 편성…말레이시아, 사우디, 라오스와 A조(종합)

(인천=뉴스1) 이재상 기자 | 2014-08-21 12:43 송고 | 2014-08-21 13:36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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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광종호가 비교적 무난한 조 편성 결과를 얻었다.
한국은 21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추첨에서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와 함께 A조에 속했다.

한국으로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조금 까다로운 상대로 꼽히지만 대부분 무난한 조 편성이 됐다는 평가다.

한편 D조에는 일본과 쿠웨이트, 이라크가 한 조에 속해 이번 대회 최고의 죽음의 조가 탄생했다.

한국은 다음달 14일 오후 5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와 1차전을 치르고 17일 밤 8시 안산 와스타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마지막 3차전인 라오스와의 경기는 21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한국이 조별 예선을 통과할 경우 16강전은 B조 1위 또는 2위와 치르게 되는데 B조에는 우즈베키스탄, 홍콩,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이 편성됐다.

앞서 열린 여자 축구 대표팀 조 추첨에서는 태국, 인도, 몰디브와 A조에 속했다.    
 

◇남자 축구 조 편성 결과

A조: 한국,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
B조: 우즈베키스탄, 홍콩,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C조: 오만, 팔레스타인, 싱가포르, 타지키스탄
D조: 일본, 쿠웨이트, 이라크, 네팔
E조: 태국, 몰디브, 동티모르, 인도네시아
F조: 북한, 중국, 파키스탄
G조: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요르단
H조: 이란, 베트남, 키르기즈스탄

◇여자 축구 조 편성 결과

A조: 한국, 태국, 인도, 몰디브
B조: 일본, 중국, 요르단, 대만
C조: 북한, 베트남, 홍콩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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