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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특별 요소 세 가지

(서울=뉴스1스포츠) 이한솔 기자 | 2014-08-21 09:57 송고

'아이언맨'이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웰메이드 드라마가 될 수 있을까.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은 오는 9월10일 '조선 총잡이' 후속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참신한 소재와 메시지, 캐스팅까지 일석삼조의 즐거움을 안겨줄 아이언맨의 특별 요소들을 짚어본다.

1. 사람의 마음이 밖에 있다면?

깊은 상처가 분노로 변해버린 사람의 모습은 어떨까. 드라마 '아이언맨'은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마음의 가시라는 소재를 드라마로 만들었다. 참신한 소재가 더해진 판타지 멜로의 탄생은 안방극장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언맨'이 오는 9월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 킹콩엔터테인먼트(이동욱) / 나무엑터스(신세경)
'아이언맨'이 오는 9월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 킹콩엔터테인먼트(이동욱) / 나무엑터스(신세경)

2. 사랑이야기 속에서 힐링을 말하다.

첫 사랑이 깊은 상처가 돼 가슴속에 남아있는 주홍빈(이동욱 분)은 마음의 문을 닫고 사람들에게 온갖 독설을 퍼붓지만 정작 외롭고 누구보다 사람이 그립다. 그런 홍빈을 우연히 만나게 된 손세동(신세경 분)은 홍빈의 옛 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유일한 여자다.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 속에는 마음의 문을 닫았던 홍빈의 변화와 그런 변화를 이끌어내는 세동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상처는 결국 사람이 치유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사랑과 감동의 여운을 안겨줄 예정이다.
3. 이동욱-신세경, 핫한 두 배우의 만남

완벽한 연기와 비주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이동욱과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배우 신세경의 조합은 '아이언맨'의 기대요소 중 하나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두 배우가 만나 보여줄 환상적인 케미와 연기 호흡은 극을 더욱 몰입도 있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hslee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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