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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국전력, 실적 호조에 차익매물 '와르르'…3% 약세

(서울=뉴스1) 이지예 기자 | 2014-08-21 09:16 송고
한국전력이 2분기 호실적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져나오며 3% 넘게 빠지고 있다.
21일 증시에서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1450원(3.37%) 내린 4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와 비교해 각각 10.4%, 175.8% 증가한 12조8892억원, 829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상대적으로 약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장기 상승에 대한 반작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전력과 관련된 내외부 환경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돼 비중확대의 시기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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