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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1월 중동·인도·중국에 무역사절단 파견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2014-08-21 09:17 송고
대구시는 11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중동, 인도, 중국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중동지역 사절단은 터키 이스탄불·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인도 사절단은 뭄바이·첸나이·뉴델리에, 중국 사절단은 베이징·청두·홍콩에서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터키는 전기전자·철강·기계·자동차·플라스틱 등이, 쿠웨이트는 밸브·피팅·의료 소모품·철구조물·자동차부품·콘택트렌즈·전선 등이, 아랍에미리트에서는 보안장비와 의료용품·플라스틱 원재료·워터펌프·석유 및 가스설비 제품 등이 유명 품목으로 꼽힌다.

인도는 화장품 등 미용관련 제품과 의료건강 장비·보안장비·산업기계·발전설비 등이, 중국에서는 자동차부품과 전기전자·컴퓨터·주방용품·화장품·전자제품 등이 유망 품목으로 꼽히고 있다.

올 상반기 9차례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던 대구시는 하반기 12차례로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중동·인도·중국 무역사절단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대구시 국제통상과(053-803-3296)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053-659-2532)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에게 현지시장 정보와 바이어 리스트를 제공하고 1대 1 상담과 통역, 차량, 편도 항공료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e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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