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A(26)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12일 오전 1시30분께 강화군 강화읍 국민은행 앞 길가에서 행인을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무집행 중인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관공서에서 주취소란을 일삼는 행위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을 떠나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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