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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유리 "장동혁, 새벽에 외롭다고 문자 보내"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08-21 00:22 송고

사유리가 개그맨 장동혁과의 열애설 진상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20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스캔들이 아니라 이 친구가 나를 진짜 좋아했다"고 장동혁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장동혁이 나를 정말 좋아하는 이유가 많이 있는데 어머니, 아버지한테 인사 하라고 계속 전화한다. 한 5번 정도 있었다"며 "새벽 2시에 외롭다는 문자도 보냈다"고 말했다.

사유리가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장동혁과의 열애설 진상을 공개했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사유리가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장동혁과의 열애설 진상을 공개했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그는 이어 "장동혁이 저랑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 눈치도 없고 말 많은 성격이지만 착하다. 그래서 내가 상처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동혁은 "사유리가 한 말은 모두 사실이다. 하지만 사유리가 새벽에 술 취해 '너 좋아하는 것 같다'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심폐소생'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이병진, 사유리, 장동혁, 김태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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