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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재난본부, 추석절 맞아 취약시설 '안전컨설팅'

(경기=뉴스1) 윤상연 기자 | 2014-08-20 15:44 송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도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추석 연휴 기간을 위해 화재취약대상 및 취약계층 등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20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도내 판매시설, 영화관, 운수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699개소와 노유자시설, 주거용비닐하우스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안전컨설팅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이용시설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 소외계층에 대한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직접 챙기기 위한 것이다.

대상시설은 시장 106개소, 대형마트 133개소, 전문점 36개소, 백화점 16개소, 쇼핑센터 44개소, 영화관 74개소, 복합상영관 74개소, 노유자시설 9009개소, 주거용 비닐하우스 1828개소, 성매매집결지 5개소 등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안전컨설팅에서는 관계인에 의한 소방교육과 훈련 및 소방계획서 작성여부 등 업무 이행 실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며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석구석 세심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syyoon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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