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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예은 극찬 "라이브 소름 끼쳐…비욘세 보다 큰 감동"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08-20 17:58 송고

전인권이 후배가수 원더걸스 예은을 극찬했다.

예은은 20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 M PUB에서 열린 전인권 밴드 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에서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예은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전인권 선배님과의 경험을 얘기하자면 작년에 무대에서 함께 공연했다. 전인권 선배님은 저에게 음악적으로 항상 조언해주시고 격려해주신다. 정말 존경하는 선배고 이렇게 신보를 듣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예은이 20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 M PUB에서 열린 전인권 밴드 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에서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 News1 스포츠 권현진 기자
예은이 20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 M PUB에서 열린 전인권 밴드 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에서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 News1 스포츠 권현진 기자


전인권은 "최근에 정말 좋은 앨범이 있었다"며 예은이 핫예은라는 예명으로 발표한 앨범을 극찬했다. 그는 이어 "노래를 들으면 소름끼친다. 비욘세보다 훨씬 감동이 많이 온다"고 예은을 극찬했다.

'2막 1장'은 전인권이 10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선보이는 신보로 드러머 신석철, 기타리스트 안지훈, 베이시스트 민재현, 트럼페터 송형진, 키보디스트 이환과 양문희로 구성됐다.
한편 '2막1장'은 내달 4일 출시된다.


lee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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