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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라크 사태 난민 위해 100만달러 추가 지원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2014-08-20 13:51 송고
이라크의 급진 수니파 이슬람공화국 반군 소유 차량이 19일(현지시간) 북부지역 모술댐 인근에서 미 함재기의 공습에 파괴된 채 방치돼 있다. © News1 이기창
이라크의 급진 수니파 이슬람공화국 반군 소유 차량이 19일(현지시간) 북부지역 모술댐 인근에서 미 함재기의 공습에 파괴된 채 방치돼 있다. © News1 이기창
외교부는 최근 이라크 북부 지역에서 피난민들이 대거 발생한 것과 관련 1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추가로 제공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6월 이라크 내 반군세력인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ISIL)의 이라크 북부지역 공습과 서부 신자르 지역 공격으로 약 120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한 상황을 감안해 국제기구를 통해 이같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앞서 6월 말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이라크에 20만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정부는 향후에도 해외 대규모 긴급재난 발생 시 이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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