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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창업지원단, '광주·전남 실전리그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2014-08-20 13:45 송고
조선대 창업지원단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모습./사진제공=조선대© News1
조선대 창업지원단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모습./사진제공=조선대© News1

조선대 창업지원단(단장 박종안)은 20일 오전  대학 전자정보 공과대학 2층 세미나실에서 '광주·전남 실전리그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을 받은 송창금 ㈜드림씨엔지대표는 기존 노면 청소기에 비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노면 청소 작업이 용이한 '노면 로봇 청소기'를 선보였다. 이 로봇 청소기는 노면 현장 작업에서 효율적 장비 운용이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대학생부 최우수상을 받은 백술팀의 범선화(전남대)씨는 친환경 인테리어 시스템이라는 친환경적 인테리어 창업과제를 제출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을 받은 이현호 씨는 '필터 바스켓 규격에 적합한 캡슐형 필터 포장 커피'라는 실제 창업현장에서 많은 호응이 예상되는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제조업, 지식서비스업 등 우수 기술 또는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광주·전남 지역의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일반부 14팀, 대학생 39팀 등 모두 53팀이 참가했다.

창업지원단은 6월과 7월 내·외부 평가위원들이 창업역량 및 기술성, 사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아이디어상 4팀 등 총 13팀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2012년에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지역거점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20여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광주지역 창업거점 대학으로서 창의창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한 창업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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