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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피니트 호야 '내그녀' 캐스팅, '응칠' 이후 안방극장 컴백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08-05 11:35 송고
인피니트 호야가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출연한다.

5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호야는 오는 9월17일 첫 방송 예정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극중 인기 아이돌 그룹인 무한동력의 리더 강래헌 역에 캐스팅됐다.
앞서 같은 인피니트 멤버인 엘이 무한동력 멤버 시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호야와 엘은 극중에서도 같은 팀으로 출연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진행된 대본 리딩에 나란히 참석했다.

인피니트 호야가 오는 9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출연한다. © News1스포츠 DB
인피니트 호야가 오는 9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출연한다. © News1스포츠 DB

호야는 2012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처음 같지 않은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응답하라 1994'에 특별 출연한 이후 이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를 통해 오랜만에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노지설 작가가 집필하고 박형기 감독이 연출한다.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비(정지훈), 크리스탈 등이 출연한다.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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